[연예] 강하늘 영화 드라마 프로필 키 본명

강하늘은 뮤지컬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였으나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TV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입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한 강하늘은 군 제대 후 복귀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을 거두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하늘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미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하늘 프로필

 

강하늘 프로필

• 출생 - 1990년 2월 21일 (2023년 기준 33세)
• 신체 - 181cm
• 데뷔 - 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
• 소속사 - 티에이치컴퍼니
•  MBTI - ISFP

 

강하늘의 본명은 '김하늘'입니다. 그러나 생월일과 띠까지 똑같고 같은 이름을 가진 여배우 '김하늘'과 겹치지 않기 위해 성만 바꿔서 '강하늘'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하늘은 본명 '김하늘'의 발음에서 따와서 '마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고 머리스타일에 따라서 팬들이 '까까마늘', '깐마늘' 등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강하늘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강하늘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30일>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18편의 영화와 18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강하늘이 출연한 대표적인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7년 -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 '최훈'
• 2007년 ~ 2012년 - KBS1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1> '김종희'
• 2011년 - MBC 드라마 <심야병원> '양창수', 영화 <평양성> '연남산', 영화 <너는 펫> '양영수'
• 2012년 -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민현재'
• 2013년 - tvN 드라마 <몬스타> '정선우',  MBC 드라마 <투윅스> '김성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효신'
• 2014년 -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 '박동주', tvN 드라마 <미생> '장백기', 영화 <소녀괴담> '강인수'
• 2015년 - 영화 <쎄시봉> '윤형주', <순수의 시대> '김진', <스물> '김경재'
• 2016년 -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8황자 왕욱', 영화 <동주> '윤동주', <좋아해줘> '이수호'
• 2017년 - 영화 <재심> '조현우', <청년경찰> '강희열', <기억의 밤> '송진석'
• 2019년 -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황용식'
• 2021년 -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박영호', <해피 뉴 이어> '강재용'
• 2022년 - JTBC 드라마 <인사이더> '김요한', KBS2 드라마 <커튼콜> '유재헌/리종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우무치'
• 2023년 - 영화 <30일> '노정열'

강하늘은 2014년 드라마 <엔젤아이즈>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합니다. 강하늘은 이듬해 2015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 제9회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연기부문 인기상'을 수상합니다.

 

강하늘 미생 출연장면

 

2015년은 강하늘이 스크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해입니다. 강하늘은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을 통해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인기영화인 신인배우 부문'을 수상했고 영화 <스물>을 통해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과 2016년 제21회 춘사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합니다.

 

강하늘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통해 강하늘은 SBS 연기대상에서 '판타지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2019년 방영된 <동백꽃 필 무렵>은 강하늘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강하늘은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이듬해 2020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기자상',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고 2021년 제7회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은 드라마 <커튼콜>을 통해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강하늘은 <커튼콜>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함과 동시에 배우 하지원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하지원 나이 드라마 프로필 바로가기

 

 

강하늘 미담

배우 강하늘은 데뷔 초부터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른 배우들과 팬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미담이 많은 배우입니다.

 

배우 설인아는 한 예능에 출연해 신인 시절 강하늘이 본인에게 따뜻하게 대해줬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설인아가 CF모델을 하던 시절 한 CF에서 서브모델 제의가 들어왔고 상대 모델은 배우 강하늘이었습니다. 강하늘은 설인아가 민망하지 않도록 쉬는 시간에도 계속 말을 걸어주고,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티켓도 직접 주었습니다. 군대를 간 강하늘에게 문자를 남긴 설인아에게 고맙다며 직접 전화도 주었다고 전하면서 강하늘의 미담을 전했습니다.

 

강하늘이 뮤지컬을 보러 왔다가 쉬는 시간에 로비로 나왔는데, 강하늘을 알아보고 사인을 해달라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달라는 팬들을 친절히 응대해 준 강하늘은 심지어 누군가 테이블 위에 버리고 간 빈 커피잔도 직접 휴지통에 버렸다는 목격담도 있습니다.

 

강하늘은 2007년 생애 첫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했지만 감독님을 찾아가서 떨어뜨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강하늘은 고등학교 때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지인 분이 추천해 주신 오디션에 참가해 합격하게 됩니다. 강하늘은 공연 쪽에는 본인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것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오디션장에서 강하늘은 공연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어 드라마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으나 4일 정도의 생각할 시간이 생겼고 결국 강하늘은 드라마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강하늘은 오디션장에서 나오다가 울고 있는 참가자를 본 것을 계기로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강하늘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기회인데 본인이 이렇게 거절을 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강하늘은 드라마가 끝난 이후 공연에도 후발대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하늘 미담 자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