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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프로필 영화 드라마 부부의 세계

esyu0923 2024. 5.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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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준은 강렬한 인상과 특유의 목소리와 분위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임팩트를 주는 배우입니다. 박해준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그리고 부부의 세계 출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해준 프로필

     

    박해준 프로필

     

    • 출생 - 1976년 6월 14일 (2024년 기준 47세)
    • 신체 - 185cm
    • 데뷔 - 2000년 영화 <밀레니엄 살인행진곡>
    • 소속사 - 플레오이엔티
    • 별명 - 테리우스, 다비드상, 태리 천사, 해쁘

     

    박해준은 머리를 길렀을 때의 외모가 테리우스를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답다는 뜻에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큰 키와 뛰어난 외모 덕에 박해준은 대학 시절 '다비드'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해쁘'라는 별명은 '박해준 예쁘다'의 줄임말입니다.

     

    박해준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부산에서 살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위해 상경합니다. 박해준은 한국예술종합예술학교 연극원 2기 출신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12년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 출연한 것을 계기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합니다. 이어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천과장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박해준은 20년이 넘는 긴 연기경력과 공백기 없는 꾸준한 활동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게 되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에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해준 테리우스, 다비드상

     

    박해준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박해준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The 8 Show>를 포함해 2024년 현재까지 총 28편의 영화와 15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박해준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0년 - 영화 <밀레니엄 살인행진곡> '철호'
    • 2012년 - 영화 <화차> '사채업자', KBS2 드라마 <전우치> '대근'
    • 2013년 -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범수'
    • 2014년 -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차진수', tvN 드라마 <미생> '천관웅'
    • 2015년 -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형식'
    • 2016년 - 영화 <4등> '광수', <순정> '민호', <미씽: 사라진 여자> '박현익', SBS 드라마 <원티드> '송정호'
    • 2017년 - 영화 <침묵> '동성식', <보금자리> '세훈'
    • 2018년 - 영화 <독전> '박선창',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겸덕'
    • 2019년 - 영화 <악질경찰> '권태주', <유열의 음악앨범> '박종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영수', <나를 찾아줘> '명국',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무백'
    • 2020년 -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태오'
    • 2021년 - 영화 <제8일의 밤> '김호태'
    • 2022년 -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안기철', <브로커> '윤씨', <비상선언> '태수', 티빙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남금필'
    • 2023년 - 영화 <서울의 봄> '노태건', <독전 2> '박선창'
    • 2024년 - 넷플릭스 드라마 <The 8 Show> '태석'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를 통해 2021년 제7회 APAN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박해준은 2023년 영화 <서울의 봄>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노태건' 역할을 맡아 출연했고 인상적인 연기로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합니다.

     

    박해준 출연작품 모음

     

    박해준 부부의 세계

     

    박해준은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습니다. 이 작품에서 박해준은 능력 있고 안정감을 주는 부인과 젊고 아름다운 내연녀 사이에서 모두 사랑을 느끼는 '이태오'라는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극 중 이태오의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라는 대사는 크게 화제가 되었고 많은 분노를 일으켰지만 박해준은 이를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됩니다.

     

    박해준은 처음 <부부의 세계>에 캐스팅되었을 당시 원작인 <닥터>의 포스터를 보고 본인이 맡게 될 배역이 너무나 악역이라서 캐스팅 번복 요청을 고민해 볼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평소 조언을 자주 구하던 감독 변영주와 상담을 하게 되었고 변영주 감독은 상대 배우가 김희애이고 훌륭한 배우랑 함께 하게 되면 매일 연기가 즐거울 것이라며 반드시 작품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미 박해준의 이전 필모그래피에서도 충분히 악한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악역은 이미지에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변영주 감독은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이 연기한 '이태오'를 보고 '이 보다 더한 악역은 없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를 연기하며 이태오의 찌질한 캐릭터를 매우 잘 살렸다는 호평과 동시에 대사에서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 티가 난다는 혹평을 동시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박해준의 연기가 매우 안정적이었고 대배우 김희애와 함께 해도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박해준 <부부의 세계> 출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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