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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화 과정
퇴비화 시설의 과정은 초기 공급 원료의 섞는 것과 같은 사전 처리 단계와 재사용을 위해 분해되지 않는 첨가물을 걸러내는 것과 같은 후처리 단계를 포함한다. 퇴비화 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진다. 고율 분해, 안정화 처리 그리고 양생이 그것이다. 고율 분해는 공급 원료가 신선한 퇴비로 분해되는 퇴비화 과정의 호열성 세균 부분이다. 고율 분해 동안에 부피와 질량은 가장 강력한 냄새를 방출하는 분해가 용이한 물질의 분해에 의해 감소된다. 부가적으로 병원균들은 호열성세균의 온도 때문에 파괴된다. 안정화 처리 기간 중 신선한 퇴비는 숙성 퇴비로 분해된다. 온도가 낮아지면 분해는 계속되고 유기질 물질은 좀 더 안정된다. 양생 되는 동안 퇴비는 숙성을 마친 퇴비로 부숙 하게 된다. 주위 온도와 같게 되면 이미 시작한 부식토 형성은 계속된다. 하지만 숙성을 마친 퇴비라도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퇴비화 시스템이 있다. 이들 중 가장 큰 차이점은 고율 분해가 외부에서 일어나느냐 또는 용기 안에서 일어나는가 하는 것이다.
비 반응조 시스템에서 퇴비화가 되는 동안 방출 가스는 탈취 없이 주위 환경으로 배출된다. 반응기 시스템은 방출하기 전에 이 가스의 처리가 가능하다. 용기 내 반응조 시스템에서 퇴비 윗부분의 자유 공기 공간은 폐쇄 반응조 시스템과 비교하여 최소이며 배출가스 양을 감소시킨다.
전처리와 후처리
생물 퇴비화 시설의 첫 번째 단계로서 하수 슬러지는 공급 원료의 화학적, 물리적 그리고 생물학적 특성을 조절하기 위하여 첨가제와 섞인다. 첨가제는 나무 조각, 톱밥, 지푸라기, 조각낸 브러시, 폐목재, 잎들과 조각낸 종이를 포함한다. 잎과 종이는 구조적 안정을 이루지 못하고 폐목재는 사용 가능한 탄소함량이 적을 수 있으며 이미 사용된 목재는 오염 물질들을 포함할 수 있다. 브러시와 같은 첨가제는 해머분쇄기나 강판 절단기 등으로 분쇄가 요구된다. 정치 송기 더미의 대표적인 입자크기는 12.5~50mm이고 다른 퇴비화 공정의 입자 크기는 6~12mm이다. 전단 로더들은 대규모의 혼합에 적합하지 않지만 다른 배치 혼합 장치와 연속 혼합 장치는 유용하다. 충분한 혼합은 퇴비를 교반 하지 않는 처리시설에서 특히 중요하다. 이것은 불충분한 혼합으로 인한 냄새 문제에 직면한 몇몇 설비들에서 확인되었다.
슬러지 퇴비화 시설 내부의 하수슬러지 운송은 컨베이어 수송 장치에 의해 흔히 진행된다. 컨베이어 수송 장치들은 과도한 마모, 걸림, 파손, 유출을 포함한 문제들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컨베이어 수송 시스템의 설계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후처리를 위해 만약 팽화제가 재활용되거나 특정 입자 크기의 퇴비가 요구된다면 퇴비를 체 거름 하여야 한다. 어떤 이용을 위해 퇴비는 부가물들과 혼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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