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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하윤 프로필 드라마 학력 내딸 금사월

esyu0923 2024. 1. 15. 22: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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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윤은 청순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이전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악역을 맡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하윤의 실감 나는 연기로 인해 현실성이 가미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하윤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그리고 기타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하윤 프로필

     

    송하윤 프로필

     

    • 출생 - 1986년 12월 2일 (2024년 기준 37세)
    • 신체 - 160cm
    • 데뷔 -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
    • 소속사 - 킹콩 by 스타쉽
    • MBTI - ISFP

     

    송하윤은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해 28세까지는 예명 '김별'로 활동을 했습니다. 이후 SBS 수목 드라마 <유령>부터 현재 이름인 '송하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송하윤은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고등학생 연기를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이미지에 갇히는 것에 대한 딜레마가 있어 개명을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송하윤은 이름을 바꾸면서 '김별'로 활동했던 오랜 시간들이 버려지는 느낌이 들어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별 송하윤

     

    송하윤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송하윤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를 포함해 2024년 현재까지 총 12편의 영화와 1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송하윤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5년 - 영화 <댄서의 순정> '영수'
    • 2006년 - 영화 <러브 하우스> '고삐리', <다세포 소녀> '도라지소녀'
    • 2008년 - 영화 <아기와 나> '여고생, 김별',  KBS2 드라마 <최강칠우> '연두'
    • 2009년 - 영화 <장례식의 멤버> '우아미', <비상> '수경'
    • 2012년 -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미선', <화차> '한나', SBS 드라마 <유령> '최승연'
    • 2014년 - 영화 <제보자> '김이슬', MBC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김봄' OCN 드라마 <리셋> '최윤희'
    • 2015년 -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이홍도/주오월', KBS2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영희'
    • 2016년 - 영화 <또 하나의 사랑> '희수'
    • 2017년 -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백설희'
    • 2018년 - 영화 <완벽한 타인> '세경',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주기쁨'
    • 2020년 ~ 2021년 - MBC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서지성'
    • 2023년 - ENA 드라마 <오! 영심이> '오영심'
    • 2024년 -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정수민'

     

    송하윤은 영화 <널 만질 거야>를 통해 2016년 제2회 K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2017년 <쌈, 마이웨이>를 통해 송하윤은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송하윤은 2019년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을 수상합니다.

     

    송하윤 출연작품 모음

     

    송하윤 기타 활동, 쌈 마이웨이

     

    잡지 모델로 데뷔한 송하윤은 2005년 단편 드라마 <태릉선수촌>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태릉선수촌> 이후 소속사 문제로 인해 연기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힘든 마음을 치유해 준 것은 작품활동뿐이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송하윤은 2013년 JYP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지 2년 만에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할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주오월'은 극 중 사고로 죽음을 당하면서 중간에 하차하는 배역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드라마 종영까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연기자로서 송하윤의 이름을 크게 알린 '터닝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송하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뚜렷한 발성으로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송하윤 <내 딸 금사월>:

     

    이후 송하윤은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송하윤이 맡은 '백설희'는 남자친구 '주만'과 6년간 연애 중이지만 주만의 식구들은 족발집 딸이라는 이유로 항상 무례한 태도로 설희를 대하며 주만의 결혼 상대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만은 이런 가족들에게 설희의 뒷바라지 덕분에 자신이 부족한 스펙으로도 직장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설희와 결혼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는 선포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만이도 같은 회사에 출근하는 어린 인턴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설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결국 설희와 주만은 이런저런 갈등 끝에 이별하게 되고 그때 나온 설희의 친구 '애라'의 '설희의 세상이 무너졌다'라는 내레이션은 설희가 오래 만난 남자친구에게 느낀 배신감을 더 애절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이후 설희와 주만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드라마는 해피 엔딩을 맞이합니다.

    <쌈, 마이웨이>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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