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승현 나이 키 연인 드라마 프로필

지승현은 영화 <바람>에서 맡은 '김정완' 역할로 큰 인상을 남겼고 이후 <태양의 후예>에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입니다. 이후 다른 작품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줘 팬층이 두터운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배우 지승현의 프로필, 출연 드라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승현 프로필

 

지승현 프로필

• 출생 - 1981년 12월 19일 (2023년 기준 41세)
• 신체 - 176cm
• 학력 -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학부 영문학전공 학사
• 데뷔 - 2008년 영화 <거위의 꿈>
• 소속사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지승현은 한 예능에 출연해 본인의 아버지가 체육교사임을 밝혔습니다. 지승현은 학창 시절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상경하려는 마음이 있었으나 체육교사인 아버지에게 호되게 혼난 후 자퇴를 포기했습니다. 지승현은 대학교 재학 중인 4년 내내 장학금을 받는 우등생이었습니다. 지승현은 교직이수 과정을 들으면서 교생 실습까지 나갔지만 교사자격증을 받기 위한 과정 하나를 이수하지 않아 교단에 서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승현 출연 작품과 역할

지승현은 2008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승현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출연한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조연과 단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2016년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크게 흥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합니다. 지승현은 절찬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연인>을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16편의 영화와 47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지승현의 대표적인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8년 - 영화 <거위의 꿈> '태균'
• 2009년 - 영화 <바람> '김정완'
• 2011년 -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객주 장정3'
• 2013년 - 영화 <친구 2> '젊은 형두'
• 2014년 - 영화 <기술자들> '형사1',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강개', JTBC 드라마 <하녀들> '덕구', KBS2 드라마 <조선 총잡이> '박영효'
• 2015년 - 영화 <무뢰한> '쇼핑몰사장',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편승민 팀장'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오영남'
• 2016년 -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안정준'
• 2016년~2017년 -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홍기표'
• 2017년 - 영화 <보통사람> '동규', <퍼즐> '도준'
• 2017년~2018년 - SBS 드라마 <이판사판> '최경호'
• 2018년 -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송영'
• 2019년 - 영화 <사바하> '김철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남영규 형사' <퍼펙트맨> '난다리'
• 2020년 - 영화 <검객> '이누치', <이웃사촌> '동혁',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유정석'
• 2021년 - 영화 <차인표> '강도철',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하늘'
• 2022년 - 영화 <뜨거운 피> '철진',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최주완', KBS 드라마 <커튼콜> '박세준'
• 2023년 - MBC 드라마 <연인> '구원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석도형', KBS2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양규'

지승현 출연작품 모음

 

 

지승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연인>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인>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로는 남궁민, 안은진, 이청아 등이 있습니다. 지승현이 맡은 '구원무'는 유서 깊은 무관 가문 출신의 양반으로, 병자호란 때 오랑캐를 물리친 공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인물입니다. 구원무는 말 수가 적고 우직한 무관이지만 안은진이 맡은 '길채' 앞에서는 작아지고 예민해집니다. 길채의 마음속에 다른 사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길채가 본인의 옆에 머물러주길 바라는 캐릭터입니다.

 

안은진 프로필 바로가기

 

이청아 프로필 바로가기

 

지승현 드라마 연인 7인의 탈출 고려거란전쟁

지승현은 2023년 10월~11월에 주말 드라마 3 작품에 동시에 출연을 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 작품의 방영 시간마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일명 '겹치기 출연'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전제작이 이루어지는 작품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배우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났고 지승현도 이런 경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지승현이 특별출연으로 분량이 적게 나오게 되면서 곧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고려거란전쟁>과는 겹치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