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프로필 나이 출연드라마 연기

 

임수향은 아름다운 외모와 큰 키, 트렌디한 스타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입니다. 임수향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그리고 여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수향 프로필

 

임수향 프로필

 

• 출생 - 1990년 4월 19일 (2024년 현재 34세)
• 신체 - 170cm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재학
• 데뷔 -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 소속사 - FN 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은 중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됩니다. 임수향은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합니다. 임수향의 본가는 부산인데 연기 수업을 위해 매주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서울을 오고 갔으며 안양예술고등학교 진학에 성공,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진학까지 성공합니다.

 

임수향은 우연히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합니다. 임수향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독특한 연출력을 가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배우 임수향이 파격적으로 캐스팅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수향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 단아함, 도도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52부작 장편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수향 <4교시 추리영역> 출연장면

 

임수향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임수향은 현재 출연 중인 <미녀와 순정남>을 포함해 2024년 현재까지 총 5편의 영화와 1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임수향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9년 -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임수향'
• 2011년 - SBS 드라마 <신기생뎐> '단사란', <파라다이스 목장> '이다은'
• 2012년 -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염나리'
• 2013년 - 영화 <아이리스2 : 더 무비> '김연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김연화'
• 2014년 -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데쿠치 가야'
• 2015년 - TV 조선 드라마 <위대한 이야기 - 영자의 전성시대> '영자, 애나'
• 2016년 -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장진주'
• 2016년 ~ 2017년 -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박신애'
• 2017년 - 영화 <은하> '이은하', KBS1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송유경'
• 2018년 -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강미래'
• 2019년 - MBN 드라마 <우아한 가> '모석희'
• 2020년 -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오예지'
• 2022년 -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오우리',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 '금석영'
• 2023년 -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한계절, 설희'
• 2024년 -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박도라(김지영)'

 

임수향은 <신기생뎐>을 통해 2011년 제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합니다.

 

임수향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2017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임수향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2020년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임수향 출연작품 모음

 

임수향 여담

 

임수향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았습니다. 임수향은 데뷔 이후 줄곧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임수향은 악역에 대한 소화력도 남다릅니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자신을 도와준 탈북자 모녀를 배신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탈북자 박신애를 연기했는데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감정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습니다.

 

임수향은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며 작품 밖에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향이 출연한 대표적인 예능으로는 <나 혼자 산다>와 <미추리> 등이 있습니다. 임수향은 방송에서 본인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는 수준의 망가지는 모습과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임수향은 데뷔 초부터 연예계 대표적인 '노안' 배우로 꼽혔습니다. 나이 대비 짙은 화장과 성숙한 느낌의 스타일링, 컨셉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수향이 에능에서 공개한 화장기 없는 투명한 모습은 오히려 또래보다 더 어려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임수향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연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밝힌 바가 있습니다. 임수향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있어 왔지만 2020년 출연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임수향은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오경훈 감독은 지금 임수향의 나이에 이 정도를 해냈기 때문에 앞으로 5년, 10년 후에는 정말 임수향이 대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