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프로필 드라마 영화 졸업

 

정려원은 청순한 외모와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입니다. 정려원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그리고 여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려원 프로필

 

정려원 프로필

 

• 출생 - 1981년 1월 21일 (2024년 기준 43세)
• 신체 - 166cm
• 데뷔 - 2000년 샤크라 <정규 1집.> 'Chakra'
• 소속사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 MBTI - INFJ

 

정려원은 한국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호주로 이민을 갔고 현재 국적은 호주입니다. 정려원은 호주 시민권자로서 뉴질랜드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려원은 호주의 그리스피 대학교 재학 중 한국의 고려대학교로 교환 학생을 오게 됩니다. 이 때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정려원을 보고 가수 이상민이 캐스팅을 했고 정려원은 연습생 시절 없이 거의 바로 가수 '샤크라'로 데뷔를 합니다. 너무 빨리 진행된 데뷔로 인해 정려원의 부모님은 TV에서 딸을 보고 가수 데뷔 사실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정려원은 샤크라에서 '서브 보컬'을 맡았는데 연습 없이 바로 데뷔한 탓에 샤크라 정규 1집에서 정려원은 거의 가성을 사용합니다. 부족한 가창력 때문에 정려원은 '귀신 목소리'라는 수식어을 얻기도 했습니다. 당시 샤크라로 함께 데뷔했던 멤버 중 현재까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황보'가 있습니다.

 

샤크라 려원

 

정려원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정려원은 현재 방영중인 <졸업>을 포함해 2024년 현재까지 총 8편의 영화와 21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정려원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2년 - KBS2 드라마 <색소폰과 찹살떡> '박자남'
• 2003년 - SBS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려원', MBC 드라마 <아르곤> '권수현'
• 2004년 - 영화 <B형 남자친구> '보영'
• 2005년 - MBC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엘리자베스/고려원', <내 이름은 김삼순> '유희진', <가을 소나기> '박연서'
• 2006년 - MBC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김복실(이혜림) / 이혜수'
• 2007년 - 영화 <두 얼굴의 여친> '이니/하리/유리'
• 2009년 - 영화 <김씨 표규리> '여자 김씨(정연)', SBS 드라마 <자명고> '자명/ 뿌쿠'
• 2011년 - 영화 <적과의 동침> '박설희', <통증> '동현'
• 2012년 -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송경',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백여치', <드라마의 제왕> '이고은'
• 2013년 -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서주영'
• 2015년 - tvN 드라마 <풍선껌> '김행아'
• 2017년 -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 '마이듬'
• 2018년 - 영화 <게이트> '소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단새우'
• 2019년 ~ 2020년 - JTBC 드라마 <검사내전> '차명주'
• 2022년 -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노착희', JTBC 드라마 <하얀 차를 탄 여자> '도경'
• 2024년 - tvN 드라마 <졸업> '서혜진'

 

정려원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2005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고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통해 2006년 MBC 연기대상 'PD상'을 수상합니다.

 

정려원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을 통해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2008년 제1회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아시안 어워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합니다.

 

정려원은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2012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고 <마녀의 법정>을 통해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합니다.

 

정려원은 <하얀 차를 탄 여자>를 통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을 수상합니다.

 

정려원 출연작품 모음

 

정려원 여담

 

정려원은 2004년 샤크라 활동을 종료한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행보를 걷습니다. 정려원은 연기자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단역, 조연부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 갑니다. 특히 정려원은 <안녕, 프란체스카>와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작품에서 선보인 스타일이 당시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려원 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킵니다.

 

정려원은 2010년대 들어서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둡니다. 그러던 중 정려원은 2017년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을 복귀를 했는데 2년만의 브라운관 출연작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마이듬'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었습니다. 정려원의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그 해 정려원은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정려원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거둔 <눈물의 여왕>의 후속작으로 상대 배우는 '위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교육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대치동에서 벌어지는 학원 강사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방영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정려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