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혜선 프로필 영화 드라마 학력 키

신혜선은 단역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한 배우입니다. 작품 속 역할에 맞게 매번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신혜선의 프로필, 출연 작품과 수상경력 및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혜선 프로필

 

신혜선 프로필

• 출생 - 1989년 8월 31일 (2023년 기준 34세)
• 신체 - 171.8cm
• 학력 -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재학
• 데뷔 -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 소속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 MBTI - INFP

어린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배우 원빈을 실제로 보고 싶은 마음에 배우가 되는 것을 꿈꾼 신혜선은 이후에도 다른 길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혜선은 결국 두 분을 설득해 중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에 처음 다니게 되었고 예술고등학교 진학해 연기를 전공합니다. 신혜선은 인생 첫 오디션에 합격해 드라마 <학교 2013>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이것이 신혜선의 데뷔작입니다.

 

신혜선 출연작품 (학교 2013)

 

 

신혜선 출연 작품과 수상 경력

신혜선은 2023년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용감한 시민>을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10편의 영화와 1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신혜선의 대표적인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2년 - KBS2 드라마 <학교 2013> '신혜선'
• 2014년 -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고윤주'
• 2015년 -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강은희',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 2016년 -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연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차시아'
• 2017년 -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영은수',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서지안', 영화 <하루> '미경'
• 2018년 -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서리'
• 2019년 -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이연서 / 최설희'
• 2020년 - tvN 드라마 <철인왕후> '김소용', 영화 <결백>  '안정인', 영화 <도굴> '윤세희'
• 2023년 -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반지음 / 수', 영화 <타겟> '장수현', 영화 <용감한 시민> '소시민'

신혜선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2016년 제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여자 신스틸러 신인배우상'을 수상합니다.

 

신혜선 <아이가 다섯>

 

신혜선은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2018년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신혜선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2018년  SBS 연기대상에서 '월화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이듬해 2019년, 신혜선은 수준급 발레 연기를 선보인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신혜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키 에피소드 

신혜선은 큰 키를 가진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신혜선은 본인의 키가 173cm라고 했으나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을 때 키가 171.8cm로 측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키가 큰 신혜선은 예전부터 작은 키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높은 책장에서 책을 꺼내려고 할 때 키가 닿지 않으면 뒤에서 남자 주인공이 와서 꺼내주는 장면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가 큰 신혜선은 실제로 책장에 손이 닿지 않아 책을 꺼내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웃긴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신혜선 근황 영화 <타겟>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타겟>은 우연히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하게 된 '수현'이라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며 신혜선은 극 중 '수현'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 <타겟>은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스릴러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고 공포스러운 것들이 다가오면서 일상생활 자체도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것들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감. 혼자 사는 사람들 누구나 가끔씩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타겟>은 과몰입을 유발하는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혜선은 극 중 '수현'에 대해 평범하고 일반적인 인물이고, 어떻게 보면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주인공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혜선은 본인도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촬영을 하며 수현에게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성격의 장르에 많이 출연했던 신혜선은 오히려 이런 평범한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타겟>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