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나이 드라마 프로필 더글로리

 

박성훈은 깔끔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박성훈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그리고 여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훈 프로필

 

박성훈 프로필

 

• 출생 - 1985년 2월 18일 (2024년 기준 39세)
• 신체 - 183cm
•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
•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 MBTI - ISFJ

 

박성훈은 MBTI 검사를 할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는 ISFJ가 나왔지만 그 이후에는 ENTP, ENFP 등이 나왔고 최근 <더 글로리> 배우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INTP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박성훈 본인은 스스로 ISFJ와 가장 가까운 성격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훈은 본명보다는 출연했던 역할 이름인 <하나뿐인 내편> '장고래' 또는 <더 글로리> '전재준'으로 많이 기억되고 있고, 가수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2009년 KBS 성우 공채시험에 지원해 최종 면접단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특히 박성훈은 성대모사 연구를 집중적으로 했는데 그중에서도 배우 송강호의 성대모사가 수준급이기 때문에 예능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성훈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박성훈은 방영 초기부터 화제가 된 <눈물의 여왕>을 포함해 2024년 현재까지 총 7편의 영화와 27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박성훈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8년 - 영화 <쌍화점> '건룡위'
• 2009년 - 영화 <전우치> '10인의 전우치'
• 2013년 - MBC 드라마 <잘났어 정말> '유덕화'
• 2014년 -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 '이동성'
• 2015년 -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길유'
• 2016년 -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차 비서'
• 2017년 - SBS 드라마 <조작> '나성식'
• 2017년 ~ 2018년 - KBS2 드라마 <흑기사> '박곤'
• 2018년 - 영화 <곤지암> '성훈', <상류사회> '제이슨', MBN 드라마 <리치맨> '차도진'
• 2018년 ~ 2019년 -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장고래'
• 2019년 -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이향', KBS2 드라마 <저스티스> '탁수호'
• 2019년 ~ 2020년 -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서인우'
• 2020년 - KBS2 드라마 <출사표> '서공명'
• 2021년 -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양녕대군'
• 2022년 - 영화 <유포자들> '도유빈'
• 2022년 ~ 2023년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1,2> '전재준'
• 2023년 - ENA 드라마 <남남> '은재원', <유괴의 날> '박상윤', 영화 <지옥만세> '한명호'
• 2024년 - 넷플릭스 드라마 <선산> '양재석',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윤은성'

 

박성훈은 2015년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2018년 박성훈은 <흑기사>,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2020년 박성훈은 <출사표>를 통해 KBS 연기대상 '베트 커플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합니다. 2021년 박성훈은 <희수>를 통해 KBS 연기대상 '드라마 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합니다.

 

박성훈 출연작품 모음(육룡이 나르샤, 흑기사, 출사표, 더 글로리)

 

박성훈 여담

 

박성훈은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박성훈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당시 병상에 계셨던 아버님이 같은 병동 사람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좋아해 주셨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병원의 취침 시간인 밤 10시 이전에 방영되는 드라마에 박성훈이 출연한 것이 거의 처음이었다 보니 아버님께서 주말 드라마 출연 소식을 더욱 반가워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2019년 시청률 1위 작품이자, 역대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시청률 9위를 자랑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극 중 박성훈이 맡은 '장고래'가 배우 나혜미가 맡은 '김미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환호성이 일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박성훈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은 공포 영화 <곤지암>에 출연했지만 실제로는 공포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공포물을 무서워하는 성향을 가졌습니다. 박성훈은 체력이 매우 허약한 편입니다. 박성훈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박성훈은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추격전을 펼쳤지만 단 15초 정도를 달린 후 바닥에 쓰러졌으며 촬영이 끝난 후 3일 정도는 누워있어야겠다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를 촬영하면서 욕을 하는 연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실제 본인의 성격과 다른 '전재준'을 연기할 때 힘들었다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극 중 박성훈이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정속 주행을 하는 차량에게 쉬지 않고 욕을 퍼붓는 장면이 있는데 걱정과 달리 매우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전설의 카니발 씬'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