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강 군대 고등학교 성형 드라마 나이

송강은 로맨스에 최적화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입니다. 단순히 외모만 출중한 배우가 아니라 송강은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송강과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송강을 때 묻지 않은 연기를 하는 순수한 배우라고 칭찬합니다. 올해 군입대를 앞둔 송강은 스위트홈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스위트홈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송강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스위트홈 인터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강 프로필

 

송강 프로필

• 출생 - 1994년 4월 23일 (2023년 기준 29세)
• 신체 - 186cm
• 데뷔 -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소속사 - 나무엑터스
• 별명 - 만찢남, 송배우, 똥강아지, 넷플릭스의 아들, 아기괴물

 

송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 <타이타닉>을 보고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고 이 길이 본인의 길이라는 강렬한 느낌을 받아 배우의 꿈을 품게 됩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연기학원에 등록해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고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진학에 성공합니다.

 

송강은 웹툰이 원작인 작품에 자주 출연했고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를 가진 배우로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송배우'는 송강 자신이 스스로 불리고 싶은 별명 중 하나입니다. '똥강아지'는 <좋아하면 울리는>이라는 드라마 촬영 이후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이고 '아기괴물'은 <스위트홈>에서 괴물화된 송강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붙여진 별명입니다. '넷플릭스의 아들'은 송강이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과 <스위트홈>을 연달아 촬영하면서 지어진 별명이고, 송강이 출연한 다른 드라마들도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송강 화보 사진

 

송강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송강은 스위트홈 2를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1편의 영화와 1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송강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7년 -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박진우'
• 2017년 ~ 2018년 -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김우주'
• 2018년 - 옥수수 영화 <뷰티풀 뱀파이어> '이소년'
• 2019년 -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루카',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황선오'
• 2020년 -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차현수'
• 2021년 -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황선오', tvN 드라마 <나빌레라> '이채록',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박재언'
• 2022년 - JTBC 드라마 <기상철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시우'
• 2023년 -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정구원',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 '차현수'

 

송강은 2017년부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주연으로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송강은 모델 같은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큰 눈, 작은 얼굴 등 매력적인 비주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대세 라이징 스타가 되었고 SBS 인기가요 MC에 발탁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갑니다.

 

송강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인기 모델 '황선오' 역할을 하기 위해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합니다. 이 작품으로 송강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추천으로 <스위트홈> 오디션에 참가했고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연달아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송강은 드라마 <스위트홈>과 <나빌레라>를 통해 2021년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ACA 엑설런스 어워드상'을 수상합니다.

 

송강 출연작품 모음

 

 

송강 스위트홈

송강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촬영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송강은 본인이 연기자라는 꿈을 품고 연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던 완전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공부하는 나날을 보낸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큰 무명 시절 없이 연예계 라이징스타로 주목을 받게 되는데, 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조바심을 갖고 지내왔지만, <스위트홈> 촬영 중 쉬는 날 신준모의 <어떤 하루>라는 에세이를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송강은 여유를 갖고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그 덕분에 카메라 앞에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함께 촬영하고 <스위트홈>에 송강을 추천한 이나정 감독은 송강이 말을 하지 않을 때에는 얼굴에서 차가운 느낌이 나다가 갑자기 확 웃을 때는 아이 같은 순수한 느낌이 나온다며 배우로서 너무 좋은 외모를 가졌다고 말합니다. 송강이 시간이 갈수록 본인이 맡은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이 보였고 나중에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 시즌2를 촬영하면서 송강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즌1 촬영 때는 현장에서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송강이 이번 시즌에서는 완전한 '현수'가 되어 나타났고 작은 몸짓과 감정 하나도 놓치지 않는 배우가 되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송강 스위트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