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보현 프로필 키 드라마 나혼산 지수

안보현은 복싱 선수 출신,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안보현은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촬영장 밖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보현 프로필

 

안보현 프로필

• 출생 - 1988년 5월 16일 (2023년 기준 35세)
• 신체 - 187cm
• 데뷔 -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
• 소속사 - FN 엔터테인먼트
• MBTI - INFJ

 

안보현의 고향은 부산 영도구이고 자란 곳은 사하구입니다. 안보현이 나온 중현중학교가 다대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보현은 복싱 선수 출신으로 학창 시절 운동을 해서 몸에 군기가 배어있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웰터, 라이트 미들, 미들까지 전 체급의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그중 미들이 체중 감량을 하지 않아도 돼서 제일 편했다고 합니다. 벚꽃 철에 떨어지는 벚꽃을 잡는 훈련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종국이 복싱을 하는 장면을 보고 김종국이 복싱을 잘하고 힘도 세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안보현은 중학교 1학년때 본격적으로 복싱을 시작해서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했고 부산광역시 대표선수 출신입니다. 그 당시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이력이 있습니다.

 

안보현은 키가 크고 덩치가 큰 편이다 보니 피하기보다는 공격을 커팅하는 기술을 많이 썼습니다. 키가 큰 안보현은 긴 팔과 다리를 최대한 활용한 아웃 복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아웃복서는 상대와의 사정거리를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기술적 경기를 하는 복서를 말합니다.

 

안보현 복싱선수

 

안보현 출연 작품과 수상 경력

모델 출신 배우 안보현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통해 작품 데뷔를 합니다. 안보현은 2023년 현재까지 총 25편의 영화와 4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안보현의 대표적인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4년 -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
• 2015년 ~ 2016년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이봉길'
• 2016년 -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임광남', 영화 <히야> '이진상'
• 2017년 - SBS Plus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백승규'
• 2018년 - MBC 드라마 <숨바꼭질> '백도훈'
• 2019년 -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반야> '유승봉', <그녀의 사생활> '남은기'
• 2020년 -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 MBC 드라마 <카이로스> '서도균'
• 2021년 -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구웅',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 '전필도'
• 2022년 -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도배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구웅'
• 2023년 -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문서하'

 

안보현 출연 작품 모음

 

안보현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배우(라이징스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배우부문', 'AAA 이모티브 배우 부문'을 수상합니다. 같은 해 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안보현은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2021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남자배우라이징스타 부문', 2021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을 통해 안보현은 2022년 제8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OTT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고은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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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숨바꼭질

안보현은 시청률 38%를 돌파했던 <태양의 후예> 출신 배우입니다. 극 중 송중기가 이끌었던 5명의 알파 팀 중 한 명을 맡았습니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 이후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고 부산에 가면 본인을 많이 알아보신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이 끝나고 술자리에 온 송혜교를 보고 반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인공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는 털털한 모습이 더욱 매력 있었던 배우라고 전했습니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 중 송중기는 완벽하고 진구는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라고 표현했습니다. 배우 진구는 자연스럽고 털털한 매력이 있습니다. 편한 옷차림으로 동네 마실을 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송중기는 촬영 중 항상 도시락을 싸와서 식단 관리를 하는 모습에 완벽하고 카리스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태양의 후예 알파 팀

 

안보현은 드라마 <숨바꼭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중국 4,500m의 고산지대 통티베트에 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고산지대에서 촬영을 한 이후 고산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 한국으로 돌아온 안보현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쓰러졌다고 합니다.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샤워도 못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타는 길에서도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 호흡기를 찼다고 합니다. 

 

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안보현은 배우 이유리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때문에 본인보다 연상인 배우 이유리에게 말을 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보현은 <숨바꼭질>에서 많은 악역들 가운데 유일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았습니다. 백도훈 변호사 역을 맡은 안보현은 드라마 속 사건의 발단을 책임지는 인물로 악함을 쫓고 있는 역할입니다.

 

안보현 김우빈 친분, 육군 의장대

안보현은 배우들 중에는 김우빈과 가장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안보현은 본인의 배우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김우빈을 꼽기도 했습니다. 김우빈은 안보현과 같은 모델 학교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로 만나기 전부터 학교 행사에 참여했을 때 김우빈에게 도움을 받은 사이입니다. 안보현이 군입대를 할 때 유일하게 와준 친구가 김우빈입니다. 원래 자주 연락을 하던 사이였는데 선뜻 연락을 하지 못하던 안보현에게 김우빈이 먼저 연락을 주었고 오랜만에 통화를 하며 목소리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안보현과 김우빈

 

안보현은 육군 의장대 출신입니다. 육군 본부에 있었던 안보현은 4~5년 전쯤 통일 전망대 쪽으로 우연히 드라이브를 갔다가 본인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식 때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