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박 프로필 결혼 김수빈 나이 본명

윤박은 어머님들이 사랑하는 일등 사윗감으로 불리는 배우입니다. 긴 무명시절도 없이 주말 드라마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많이 맡았고 '무공해 순박남', '밀크남', 국민 연하남'과 같은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모델 김수빈과 열애설 없이 조용히 연애를 하다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했고 9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박 프로필

 

윤박 프로필

• 출생 - 1987년 11월 18일 (2023년 현재 35세)
• 신체 - 182cm
• 데뷔 -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 소속사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김수빈
• 본관 - 파평 윤 씨

 

배우 윤박은 이름이 특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교포 또는 예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윤박은 실제로 해외에 살다 온 적도 없고 예명이 아닌 본명을 그대로 활동명으로 쓰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박사가 되라는 의미에서 '박'으로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데뷔한 윤박은 2013년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악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이듬해 2014년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윤박은 코에 점이 있는데 사람들이 점을 심은 것이냐고 종종 물어본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인상이 특징인 배우 윤박은 닮은꼴 연예인으로 배우 이제훈, 가수 손호영 등이 있습니다.

 

윤박 김수빈 사진

 

윤박 출연 작품과 수상 경력

윤박은 데뷔작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36편의 드라마와 6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윤박의 대표적인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0년 - 영화 <나방스파크> '박'

2012년 -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박',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박호기' tvN 드라마 <유리가면> '강건'

2013년 - 영화 <다정하게 바삭바삭> '상엽', KBS2 드라마 <굿 닥터> '우일규'

2014년 - 영화 <서울연애> '상원',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차강재'

2015년 - MBC 드라마 <여왕의 꽃> '박재준'

2016년 - JTBC 드라마 <청춘시대> '박재완'

2017년 -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윤수수'

2018년 - 영화 <식구> '재구'

2019년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진상'

2019년 ~ 2020년 -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문태랑'

2020년 -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김도윤'

2022년 -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한기준'

2023년 - 영화 <제비> '서진우',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 '고요한'

 

윤박 출연 작품(여왕의 꽃, 굿닥터, 청춘시대, 기상청 사람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배우 윤박은 2010년 제3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윤박은 보컬은 아니었지만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팀 이름은 <못 노는 애들>인데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잘 놀지 못하는 이유'이고 두 번째는 '학업에 치여서 놀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윤박은 원래부터 음악 쪽에 꿈은 없었습니다. 첫 소속사로 JYP에 들어간 이유는 연기 분야에 아는 선생님이 해당 소속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스페셜 - 참치와 돌고래>에 출연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합니다. 

 

윤박 연애 성격 드라마

배우 윤박은 2016년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28살이었던 윤박은 방송에서 22살 학생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하루 날짜를 세며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이후 출연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1년 3개월 교제 후 이별을 했음을 언급했습니다. 윤박은 연애 사실을 일부러 말하려고 해서 말한 것은 아니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숨길 수가 없어서 밝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박 열애 사실 고백

 

윤박은 드라마에서 멀쩡한 남자 주인공이지만 실제로는 엉뚱한 허당 스타일입니다. 대학시절 인도 여행을 가려고 호텔 뷔페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결국 그 돈을 DSLR 구매에 써버린 일화를 밝혔습니다. 윤박은 당시 방학은 끝나고 돈이 없어서 인도를 가지 못했지만 DSLR을 쓴 1년 동안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윤박의 원래 꿈은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윤박은 야구와 농구를 좋아했지만 소질이 없어서 꿈을 포기합니다. 그다음으로 꾼 꿈은 IOC 위원이었습니다. 결국 배우가 된 윤박은 연기를 시작한 이유가 유명해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TV에 나오면 유명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배우 준비를 하게 됩니다.

 

윤박은 LG 트윈스의 큰 팬입니다. 야구 선수 이병규 삼행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병규'로 '병규 형의 홈런은 규리 누나의 여고괴담보다 더 시원하다'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윤박 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