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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리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esyu0923 2023. 11.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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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어 파격적으로 데뷔한 김태리는 점점 더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태리의 프로필,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여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리-프로필
    김태리 프로필

     

    김태리 프로필

    • 출생 - 1990년 4월 24일 (2023년 현재 33세)
    • 신체 - 166cm
    • 데뷔 - 2014년 더바디샵 CF
    • 소속사 - 매니지먼트엠엠엠
    • 별명 - 태리야끼, 존 태리, 태리보가드, 김보폭, 애기씨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김태리는 대학교 입학 후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는 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서 연기를 마치고 내려올 때 관객들의 박수소리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김태리는 연기자라는 직업을 평생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연극계에서만 활동하던 김태리는 2016년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합니다. 

     

    김태리는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들을 몇 개 갖고 있는데 '태리야끼'는 배우 하정우가, '존 태리'는 배우 류준열이, '태리보가드'는 침착맨(만화가 이말년)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그 외에 '김보폭'은 김태리의 걸음걸이가 시원하고 보폭이 큰 것을 보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고 '애기씨'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맡았던 역할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김태리 보폭
    김보폭

     

    김태리 출연작품과 수상경력

    김태리는 상업영화 데뷔작인 <아가씨>를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9편의 영화와 4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김태리의 대표적인 출연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5년 - 영화 <누구인가> '태리'
    • 2016년 - 영화 <아가씨> '남숙희'
    • 2017년 - 영화 <문영> '문영', <1987> '이연희'
    • 2018년 - 영화 <리틀 포레스트> '혜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고애신'
    • 2021년 - 영화 <승리호> '장 선장'
    • 2022년 - 영화 <외계+인 1부> '이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 2023년 - 드라마 <악귀> '구산영'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를 통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총 10개의 수상실적을 거둡니다. 김태리는 2016년 제16회 디렉티스컷 어워즈, 제25회 부일영화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씨제21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합니다. 이듬해 2017년 김태리는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부문'을 수상합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김태리는 2018년 제2회 신필름예술영화제에서 '최은희배우상',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인기 영화인 여자배우 부문', 제13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연기상' 그리고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김태리는 2018년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김태리는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과 '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김태리 출연작품(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여담 비하인드

    김태리에 대한 동료 배우들의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 동료들이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말하는 점은, 김태리가 여려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단단한 '외유내강' 스타일의 배우라는 것입니다.

     

    영화 <아가씨>의 '남숙희' 역을 캐스팅하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 배우 김태리를 선택한 박찬욱 감독은 김태리가 대학 4년 동안의 연극반, 졸업 후 3년 간의 연극무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발음으로 대사 전달을 잘한다고 말하면서 연기 지적을 받을 때도 변명 없이 본인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뒤에서 완벽하게 준비해 오는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영화 <아가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희는 김태리가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장에서 잘해주었다고 말하면서 김태리의 활기찬 모습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힘을 많이 얻었고 인간적으로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 배우 하정우는 영화 <아가씨>가 김태리에겐 첫 작품이었지만 본인은 함께 촬영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없었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조진웅은 김태리가 '괴물신인'이고 <아가씨>에서 그치지 않고 김태리가 대한민국 여배우의 계보를 잇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영화 <1987>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은 김태리가 어린 나이에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생각이 정돈되어 있는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연기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김태리가 연기파 배우로 대성할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문소리는 김태리가 '건강하고 예쁜 배우'라고 말합니다. 시골을 배경으로 촬영을 할 때 김태리가 몸빼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 모습조차 너무 예뻤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합니다. 본인 안에 단단함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김태리는 걱정이 되지 않는 후배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무성은 현장에서 김태리를 '우리 태리'라고 부를 정도로 김태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최무성은 본인처럼 연극계에서 연기를 시작한 김태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고 성실하고 현장에서 주변 스태프들을 아주 잘 챙긴다고 말합니다.

     

    김태리 최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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