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 김남길 드라마 나이 아일랜드 키

esyu0923 2023. 9. 7. 22:40

목차

    반응형

    김남길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연기자로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입니다. 김남길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능력으로 계속 인기를 얻고 있으며 김남길의 연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남길 프로필

     

    김남길 프로필

    • 출생 - 1980년 3월 13일 (2023년 현재 43세)
    • 신체 - 184cm
    • 소속사 - 길스토리이엔티
    • 데뷔 -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
    • 별명 - 우주최강배우, 댕길, 김대표

     

    배우 김남길은 과거 프로필상 1981년생으로 되어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1980년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남길의 별명 '우주최강배우'는 스스로 지은 별명으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별명이고 줄여서 '우최배'라고도 부릅니다. '댕길'이라는 별명은 댕댕이와 김남길의 합성어로,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공식화된 별명입니다. '김대표'는 드라마 <상어>에서 맡았던 역할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지만 이후 김남길이 '길스토리'를 창립하면서 현실 대표님이 되었습니다.

     

    김남길 사진

     

    김남길 출연 작품과 역할

    김남길은 2023년 9월 22일 공개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를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21편의 영화와 23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김남길의 대표적인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99년 - KBS2 드라마 <학교> '민수'
    • 2005년 -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노정완', <제5공화국> '박지만' <내 이름은 김삼순> '김병태'
    • 2006년 - KBS2 드라마 <굿바이 솔로> '유지안', 영화 <후회하지 않아> '송재민'
    • 2007년 - KBS2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 '김준기'
    • 2008년 - 영화 <미인도> '강무'
    • 2009년 - MBC 드라마 <선덕여왕> '비담'
    • 2010년 - SBS 드라마 <나쁜남자> '심건욱'
    • 2013년 - KBS2 드라마 <상어> '한이수'
    • 2014년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장사정'
    • 2017년 - tvN 드라마 <명불허전> '허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민태주'
    • 2019년 - SBS 드라마 <열혈사제> '김해일'
    • 2022년 -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송하영'
    • 2022년 ~ 2023년 -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 '반', 영화 <비상선언> '최현수'
    • 2023년 -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이윤', 영화 <보호자> '우진'

     

    김남길 출연 작품(미인도, 선덕여왕,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아일랜드)

     

    김남길이 2006년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후회하지 않아>는 제5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및 제31회 홍콩 국제 영화제 아시안 디지털 경쟁 부문 초청작입니다. 2014년 출연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입니다. 2022년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은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창작입니다.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제55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 및 제42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입니다.

     

    김남길 수상 경력

    김남길은 영화 <미인도>를 통해 2009년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2009년 제2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TV부문 뉴아이콘상',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합니다. 같은 작품을 통해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상',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상', 제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기자 부문 개인상',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제32회 그리메상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제32회 한국PD 대상에서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상'과 '대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배우  OTT 부문'을 수상합니다.

     

    김남길 시상식

     

    김남길 열혈사제 액션 무뢰한 박성웅

    무술 감독이 뽑은 '액션 잘하는 배우'로 김남길이 자주 거론됩니다. 드라마 <열혈사제>에는 무술 감독 김선웅이 김남길의 상대역으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남길은 드라마에서 고난도 액션까지 직접 소화했습니다. 김선웅 감독은 김남길이 발차기를 특히 잘하는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무뢰한>을 통해 김남길은 배우 박성웅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김남길이 즐겨 마시는 술은 소주와 맥주인데 배우 박성웅과 친해지게 된 계기도 소맥이라고 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술을 세팅하는 중 갑자기 김남길이 주조 과정에 끼어들어 박성웅이 당황한 적이 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영화 <무뢰한> 개봉 당시 김남길과 박성웅의 액션신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실감 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류승완 감독이 칭찬을 할 정도로 명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남길은 액션신 촬영 전 범접하기 힘든 외모의 배우 박성웅 때문에 유난히 긴장을 했지만 실제 촬영 중 확인한 결과 박성웅의 리액션이 생각보다 뻣뻣해 재미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김남길은 격렬한 액션신을 찍기 전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합니다.

     

    김남길 무뢰한 박성웅

     

    배우 박성웅은 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해적>의  VIP 시사회에 가기로 한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시사회에 불참할 생각으로 코디를 퇴근시켰습니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만날 김남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급하게 집에 있는 옷을 입고 시사회에 참석합니다. 당시 박성웅은 스냅백과 백바지를 입고 갔고 눈에 띄는 패션으로 기자들에게 아이돌로 오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박성웅의 패션보다 더 웃긴 것은 보디가드와 함께 찍힌 사진으로 기사 제목이 '경호원도 놀라게 한 패션'으로 났다고 합니다.

     

    김남길은 본인이 상복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말합니다. 김남길은 상에 대한 강박 때문에 상을 받는 꿈까지 꾼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꿈속에서는 상을 받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 아니라며 멋있게 수상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꿈속의 내용이 너무 생생해서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인터넷에 직접 검색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김남길은 만약 수상을 한다면 영화 <해적>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눈물을 흘린 스태프들의 고생을 언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