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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현영 프로필 학력 나이 SNL 우영우

esyu0923 2023. 8. 13. 15: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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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현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배우 주현영 프로필

    주현영 프로필

    • 출생 - 1996년 1월 14일 (2023년 기준 27세)
    • 신체 - 160cm
    • 학력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 데뷔 -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
    • 소속사 - AIMC
    • 별명 - 주기자, 동그라미
    • MBTI - ISFP

    주현영의 본명은 김현영입니다. 주현영은 '김현영'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당시 소속사 대표님께서 성을 '주'로 바꿔보자고 제안해 얻게 된 가명입니다. 원래 주현영을 본명인 '김현영'이라고 불렀던 어머니가 핸드폰 전화번호부 속 이름을 '주현영'이라고 저장해 놓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주현영은 7살 차이 쌍둥이 언니 두 명이 있고 집에서는 막내입니다. 어릴 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언니들에게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이 시절 주현영은 방 문을 닫고 혼자 방에서 원맨쇼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주현영 학창시절

    주현영은 현실 속에서 본인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았을 때, TV 속 코미디를 보면서 현실 도피를 했습니다. 주현영은 코미디를 즐겨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희극인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대중분들이 본인을 개그우먼으로 착각했을 때 본인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존재 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주현영은 어렸을 때부터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가수 빅뱅 선배님들과 'X맨'이나 '연애편지' 같은 예능에 나가는 상상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댄스 신고식을 할 것인지, 어떤 애티튜드로 임할지 등 재미있는 상상을 많이 했습니다. 

    주현영은 JYP 공채 아이돌 오디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빨간 안경을 쓰고 교복을 입고 정직하게 서서 가수 서인영의 '가르쳐줘요'라는 노래를 불렀지만 1차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주현영은 SNL에 출연하기 전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습니다. 학업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주현영은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습니다. 대학교 친구들 중에서는 주현영이 잘 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주현영이 평상시에 친구들과 만나면 일상처럼 하는 것들인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주현영은 본인이 평소에도 '상황극 중독자'라고 말합니다. 학교의 선 후배 군기 문화를 빗대어 친구들 앞에서 실감 나는 상황극을 많이 보여줬다고 합니다.

     

    배우 주현영 사진

    SNL이 낳은 스타 '주 기자' 주현영

    주현영은 SNL에 출연하기 전 계속 웹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조감독님이 SNL에서 조연출을 했다는 사실을 안 주현영은 조감독님에게 SNL 다음 시즌이 있다면 본인이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침 SNL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 감독님은 주현영에게 오디션을 제안했습니다. 주현영은 오디션에 떨어지더라도 오디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주현영은 이렇게 오디션을 통해 SNL 크루가 되었습니다.

     

    주현영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때> 출연장면

    주현영은 SNL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SNL로 이름을 알린 또 다른 스타들 중 배우 정상훈과 코미디언 유병재가 있습니다. 주현영은 SNL에 '주 기자'로 첫 등장을 합니다. 주현영은 <대학토론 배틀>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했습니다. <대학토론 배틀>은 학생들이 출연해 각 대학을 대표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논리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토론합니다. 주현영은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오면 학생들이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추는 모습들이 흥미로웠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교수님 앞에서 발표할 주현영 본인도 겪어봤던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공감이 되었고 재밌다고 생각이 들어 SNL의 PD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그렇게 인턴 기자 주 기자가 탄생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사회 초년생 캐릭터를 잘 캐치해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주현영 SNL '주 기자'

    주현영은 SNL 속 <MZ 오피스> '젊은 꼰대' 캐릭터로도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주현영은 회사 생활 2년 차 MZ세대 '주현영'으로 출연합니다. 주현영은 선배로서 후배들 관리를 하려 하지만 후배가 반박하면 제대로 설명은 못하는 젊은 꼰대 키릭터를 맡았습니다. 이 캐릭터는 주현영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캐릭터입니다. 대학교에서 선배가 된 주현영은 다 같이 단체 연습을 하던 중 개인 일정으로 먼저 가야겠다는 후배에게 본인이 기분 나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가는 상황이 있었고 이것을 캐릭터의 모습에 담았습니다.

     

    주현영 SNL <MZ오피스> '젋은 꼰대'

    예능 원석 주현영 <우영우>를 만나다

    예능에서 큰 활약을 보이던 주현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단짝 친구 '동그라미' 역을 완벽히 소화합니다. 드라마 초반만 하더라도 '주 기자' 캐릭터의 드라마 출연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이 있었습니다. 주현영은 그런 걱정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주 기자'라는 캐릭터도 하나의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기 때문에 '동그라미' 또한 <우영우>라는 작품에서 캐릭터를 또 다르게 만들어 보여야겠다는 일종의 오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나 작품이 잘 되면 정극,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출연하던 예능을 그만두기도 하지만 주현영은 최근 <SNL 4>에 합류합니다. 주현영의 예능과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행보입니다.

    주현영은 우려의 시선을 깨 드리고 동그라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현영은 동그라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드라마의 감독님과 작가님은 '주 기자'의 모습을 보고 주현영에게서 일종의 '똘끼'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것을 '동그라미'에게 입혔으면 좋겠지만 '동그라미'를 연기하면서 동시에 '주 기자'는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주현영은 당연한 듯 하지만 어려운 이 요구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보니 본인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현영은 애니메이션이나 독특한 영화 등 최대한 많은 곳에서 영감을 받아 캐릭터를 창조하려 노력했습니다.

    주현영은 SNL을 보고 본인을 캐스팅해 주신 것인데, 유쾌하고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다 보니 본인이 그 기대에  충족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걱정들이 드라마 촬영 중간에 확 터져서 눈물이 갑자기 쉴 새 없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님께서 '동그라미를 찍을 때는 평범한 드라마를 찍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야생 다큐멘터리를 찍는다고 생각해 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동그라미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걸 포착하면 된다'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유인식 감독의 배려 덕분에 주현영은 드라마 <우영우> 안에서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주현영과 배우 박은빈과의 케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라마 속 둘의 인사법도 주현영이 만든 것입니다. 대본에는 '우영우와 동그라미의 인사법'이라고만 적혀 있었고 작가님은 그것을 재미있고 귀엽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합니다. 주현영은 어떻게든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하다가 빅뱅의 노래 구절을 입혀 보여드렸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배우 박은빈도 주현영과의 첫 촬영에서 해당 장면을 귀엽게 소화하면서 우영우와 동그라미의 인사법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SNL에 출연할 당시엔는 주현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주현영은 폭넓은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주현영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장면

    주현영 근황 및 삶의 신조

    주현영은 '주 기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2022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예능상', 2022년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상'을 수상합니다. 주현영은 이미지가 너무 굳어지지 않을지, 캐릭터에 갇히는 건 아닐지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재미있고 만약 걱정이 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은 나중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그것을 걱정한다면 본인만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주현영은 '지금 사랑해 주시는 모습을 계속 밀고 나가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현영은 본인이 원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목표하는 바를 잘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주현영의 요즘 삶의 신조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라는 마인드로 생활하다 보니 큰 고민이 없다고 합니다. 주현영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싫어서 현재 출연하고 있는 SNL과 드라마 모두 즐기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현영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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