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 김고은 은교 샤넬 네스프레소 나이 드라마 키

esyu0923 2023. 8. 13. 18:04

목차

    반응형

    배우 김고은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멜로, 액션, 누아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간 수채화 배우입니다. 러블리한 페이스,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우 김고은 프로필

    김고은 프로필

    • 출생 - 1991년 7월 2일(2023년 기준 32세)
    • 신체 - 167cm
    • 데뷔 - 2012년 영화 <은교>
    • 소속사 - BH 엔터테인먼트
    • 별명 - 곤, 고니, 왕훈녀
    • 취미 - 스킨스쿠버, 통기타

    김고은은 원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남들 앞에서 자기표현을 하는 건 절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창 시절 선생님이 연기에 자신 없어하던 김고은에게 한 작품 더 해보자고 제안했고 그때 만난 연극 무대에서 김고은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막 전에 암전이 됐을 때 무대에서 내려가기 싫다는 감정을 처음 느꼈고 그때의 감정보다 센 것은 지금까지도 없었다고 김고은은 전합니다. 그 감정이 없었다면 <은교>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고은 학창 시절 사진

    김고은 필모그래피(광고 출연)

    김고은은 데뷔 이후 꾸준히 광고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화장품, 통신사, 패션, 커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대표적인 광고 출연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2년 - 네파 포르테
    • 2013년 - SK텔레콤 LTE 데이터 무제한 이동통신
    • 2016년 - KT 올레 Y24 요금제
    • 2017년 - 랑콤 UV 엑스퍼트 아쿠아 젤, 블랑 엑스퍼트 쿠션
    • 2018년 - 유니클로 앵클팬츠
    • 2019년 - 샤넬 J2 Watches
    • 2020년 - 코리아테크 KAHI
    • 2022년 - 마르디 메크르디 의류
    • 2023년 - 네스프레소 버츄오

     

    김고은 가히, 샤넬, 네스프레소

    김고은은 타고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관리하는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29세 여성들과 50세 여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인 '가히'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는 김고은의 맑은 에너지와 싱그러운 이미지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담은 가히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합니다.

    김고은은 2019년부터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식 석상은 물론 일상생활 에서까지 글로벌 브랜드 샤넬의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배우 김고은의 이미지처럼 우아하고 클래식한 샤넬의 제품과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해당 브랜드의 상품 구매 시 할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페이에서 일정 부분을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생일 선물로 귀걸이나 반지 등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고은은 얼마 전 한국 최초 <네스프레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습니다. 김고은과 조지 클루니와 함께 한 여름 시즌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어떤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 온 김고은의 매력과 사회 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모습이 '네스프레소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다 있다'는 것이 선정 이유라고 합니다.

    김고은 필모그래피(출연 작품)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를 포함해 2023년 현재까지 총 12편의 영화와 6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김고은은 데뷔작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김고은의 출연 작품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2년 - 영화 <은교> '한은교'
    • 2013년 - 영화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문수연'
    • 2014년 - 영화 <몬스터> '박복순'
    • 2015년 - 영화 <차이나타운> '마일영', <협녀, 칼의 기억> '홍이', <성난 변호사> '진선민'
    • 2016년 - 영화 <계춘할망> '혜지 은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홍설', tvN 드라마 <도깨비> '지은탁'
    • 2018년 - 영화 <변산> '선미'
    • 2019년 - 영화 <뺑반> '생머리', <유열의 음악앨범> '미수'
    • 2020년 - 영화 <언택트> '수진', SBS 드라마 <더 킹> '정태을 루나'
    • 2021년 -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김유미'
    • 2022년 - 영화 <영웅> '설희',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오인주'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작품으로 시상식을 휩쓸던 충무로 라이징 스타가 된 김고은은 그때 당시 <은교>라는 작품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었고 출연을 결정했을 때는 작품이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단단히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작품의 성적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김고은 <은교> <도깨비>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학창 시절 일화

    배우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출신입니다. 동기로는 배우 이상이, 안은진,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이 있습니다. 모든 동기들이 다 잘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김고은은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기들 중 누구 한 명이 먼저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기보다는 단합이 잘 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김고은은 동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대학 시절 김고은이 수업 중에 쓰러져서 배우 이상이가 뛰어가다가 문턱에 걸려 넘어진 한 일화가 있습니다. 즉흥 연기 수업 때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낀 김고은은 화장실에 가려다가 신발 더미 위에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오던 배우 이상이는 연습실 두꺼운 철문에 발이 걸려 넘어져 발톱이 빠지는 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고은은 다른 동기가 업고 보건실에 갔고 이상이는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합니다.

     

    김고은 한예종 이유

    김고은 인터뷰 모음

    김고은은 작품 시작 전에는 항상 캐릭터에 안 어울린다는 부정적 반응이 있었지만 막상 작품이 시작되고 나면 괜찮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배우입니다. 이 덕분에 웹툰을 찢고 나온 배우, 찰떡 캐스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게 됩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도깨비>가 끝나고 김고은은 슬럼프를 겪습니다. 작품이 잘 되었고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모질게 군 것들이 쌓여 슬럼프로 온 것입니다. 김고은은 때로는 일이 순조로운 것과 별개로 지치고 버거운 순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고은 사진

    김고은은 첫 작품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복학을 합니다. 작품은 사람들과 같이 해야 하는 작업인데 사람들을 만나는 게 버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스스로 작품을 하면서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결론을 내렸고 그 후 만난 작품이 영화 <변산>이었습니다. 배우 박정민의 존재감이 컸고 본인은 박정민을 받쳐주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부담감도 적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고은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김고은 <변산> 무대인사

    김고은은 선배들에게 천천히 다가간다고 합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고 먼저 적극으로 다가가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본인 이야기를 물어보실 때까지 가만히 듣는 편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본인을 받아들일 시간을 충분히 주고 다가가는 배려심을 갖고 있는 김고은은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후배를 만났을 때에는 먼저 다가간다고 합니다.

    김고은은 상영관에서 영화 제목이 올라가는 인트로 순간에 큰 희열을 느낀다고 합니다. 배우라는 직업은 본인을 벅차도록 행복하게 하는 일이며 감사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배우로서의 연차가 쌓이는 만큼 그 몫을 해내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 고스란히 책임감으로 돌아오는 순간도 있습니다. 김고은은 본인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본인이 좋은 배우인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계속 고민하면서 나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김고은 행사 사진

    반응형